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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66) 서평

정말 오랫만에 책을읽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 육아와 함께 독서를 하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책은 와이프가 제가 좋아 할 만한 책으로 도서관에서 몇권 빌려온 책 중에 하나였구요.(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에 와이프가 가끔 도서관 갈때마다 제가 좋아할 만한 책을 빌려다 줍니다.^^)

책에는 외환보유액과 IMF, 부동산, PB상품, 폴더블폰, 전기차와 수소차, 5G 등 생활에 자주 등장하고 경제에 밀접한 용어나 내용이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내용 66가지를 경제사전의 형태로 간략히 정리 해 주었습니다.
그 중 관심을 끌었던 내용은 부동산이 오를것지 내릴것인지? 부동산에 부부 증여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였으며, 부부간 비과세 한도인 6억원을 넘지 않게 부동산을 분할하면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 증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 내용에 부동산을 갖고싶은 소망과 아 이런것도 있구나 부동산을 갖게 될 때는 절세방법을 많이 공부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관심을 갖었던 부분은 폴더블 폰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폴더블폰이 뭐가 특별한가 했지만 액정 확장에 매리트가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기업은 정체되지 않기 위해 새로운 발전 원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삼성은 차세대 먹거리의 하나로 폴더블폰을 선택했고 더 나아가 롤러블 폰이 차세대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끝으로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전기차와 수소차 였습니다. 충전시간, 차량 무게, 제조비용, 인프라 등에서 각각의 장 단점을 안내하고 있지만 어느쪽이 승리 할 것이라는 예상은 내놓지 않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인 전기차는 진입장벽이 낮고 수소차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과 여러 정보를 고려 해 볼 때 현대에서 수소차에 목을 매는 이유는 전기차는 이미 자신이 있고 수소차로 초격차를 벌이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기차의 인프라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개인용 차에서는 확대 우의를 보일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소차가 장거리 운송수단에적용된 후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지별로 2~3페이지라 아주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개략적인 내용은 알 수 있게 설명 되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분은 읽어보실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 코로나로 인해 대.내외 경기가 좋지 않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일상의 경제적 선택에 알고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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